[데일리경제]대통령 직속의 국방선진화추진위원회(위원장 이상우)가 2014년부터(입대자 기준) 18개월로 단축되는 병사 복무기간을 24개월로 환원하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국방부에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소식통은 24일 "최근 국방선진화추진위원회는 병사 복무기간 24개월로 환원하고 육군의 해안경계 임무 해경 이관 반대, 병력규모 축소 방안 재검토, 공세적(능동적) 대북억제 개념 구현 등 10여개 과제를 1차 선별했다"고 밝혔다.
또 이르면 10월 국방개혁 추진 과제 보고서를 마무리짓고 국방부와 협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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