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국토해양부는 (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재규어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리콜) 한다고 밝혔다.
리콜 원인은 연료펌프 제어장치 오작동으로 연료공급이 절적하지 않아 엔진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지난해 1월 14일∼11월 28일 제작된 재규어XF 및 재규어XK 18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3일부터 (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개선된 연료펌프 작동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리콜 전 자동차 소유자가 자비를 들여 리콜 대상을 수리한 경우는 관련 법령에 따라 (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서비스센터에 수리 비용의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결함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궁금한 사항은 (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02-2071-7000)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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