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기아자동차 스포티지R(미국명:2011년형 스포티지)이 18일(현지시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2010 최고 안전 차량(Top Safety Pick)'으로 선정됐다.
기아차는 19일 스포티지R이 IIHS가 실시하는 정면, 측면, 후방, 지붕 안전도 등 모든 안전도 테스트에서 최우수(Good) 등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9월 추가된 '전복 시 차량 지붕 안전도 테스트(Roof Strength Test in a rollover)'에서도 최우수(Good) 등급을 획득,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미국시장에서 포르테 쏘울 쏘렌토R 스포티지R 등 각종 기아차들이 호평을 받으면서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경제 서지은 기자 seo@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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