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솔트' 안젤리나 졸리, '레지던트 이블4' 밀라 요보비치와 함께 국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섹시 여전사가 나타났다.
그 주인공은 일찍이 헐리웃에서 그녀들과 막강 여전사 삼각편대를 형성하고 있는 켈리 후(Kelly Hu).
그녀는 '도어즈' '엑스맨2' '스콜피온 킹' 등 블록버스터 영화를 거치며 배우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았으며, 영화 '토너먼트'의 라이라이 젠 역을 맡아 타고난 킬러로 돌아왔다.
영화 '토너먼트'는 7년에 1번, 1000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벌어지는 킬링 토너먼트를 주제로, 30명의 킬러들이 24시간 내 모든 참가자를 제거해야 하는 극한의 사투를 기록한 작품이다.
지난해 현지 상영을 통해 완성도 높은 액션이 화제가 됐던 이 영화는 내달 1일 개봉한다.
데일리경제 서지은 기자 seo@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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