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패키징 '에어셀쿠션' EPE 기존포장재 대비 32배 보관가능!
친환경패키징 '에어셀쿠션' EPE 기존포장재 대비 32배 보관가능!
  • 권혁찬 기자
  • 승인 2010.08.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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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친환경 패키징 제품에 관심

(데일리경제)친환경패키징 생산업체로 주목을 받고 있는 (주)레코에서 새로 개발한 신기술 친환경패키징 제품인 에어셀쿠션이 주목을 받으며, 기존에 반도체 장비나 자동차용품 포장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EPE(발포폴리에틸렌)보다 보관창고 공간 효율성이 32배정도 뛰어난 것으로 예측된다고 업계관계자는 전했다.

기존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EPE(발포폴리에틸렌) 완충재에 비해서 에어셀쿠션은 약 30% 체적을 감소시킴으로써 용적률을 높힐수 있다고 한다. 그로인한 포장체적이 감소함으로써 물류비의 절감효과도 발생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보관에 있어서도 재고창고의 공간 효율성이 EPE(발포폴리에틸렌) 완충재에 비해 약 32배 이상 보관이 가능하며 적정 수량의 Box로 보관하여 재고파악이 편리한점도 들었다. 포장라인에 완충재 공급시에도 인력 및 시간손실 절감 효과도 함께 누릴수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주)레코(www.ireco.kr)는 지난 2004년 인팩글로벌이란 회사로 설립이 되어, 2005년에는 조립이 용이한 골판지 포장상자 개발과 종이파렛트를 개발한 회사로 출발했다. 그 이후 뛰어난 연구개발 기술력으로 2006년에는 벌크포장 상자를 개발하였으며 2007년에는 중량물 포장이 가능한 골판지 상자를 개발한 패키징 분야에서는 이름 있는 회사중 하나이다.  

 2008년부터는 다양한 기술력을 인정받아서 지식경제부가 주최한 미래 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장상을 수상하였고 패키징 산업혁신 클러스터 협의회에 등록하였으며 클린사업장으로 인증받았다고 김영기대표는 전하고 있다.  또한 에어완충제에 대해서는 중소기업기술 혁신 개발 사업 정부과제 수행업체로 선정이 되었으며 생산 기술연구원 파트너기업으로 지정이 되었다.

이러한 신기술로 2009년에는 완충용 에어폼에 대해서 특허등록을 마쳤으며, 2010년에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신설하고 해외기술 출원(PCT)을 마쳤으며 2008년에 이어서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제 4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우수한 패키징 기업으로 신기술 코리아 스타상을 수상했다.

 에어셀쿠션은 기존 해외 방식과는 달리 공기주입 밸브를 상부가 아닌 측면에 형성하여 공기의 유지성 및 안전성, 주입성을 향상 시킨 세계 최초의 기술로서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EPE(발포폴리에틸렌) 완충재나 EPS(스티로폼) 완충재에 비해서 생산비용 및 원가비용이 절감되어 기업이윤에도 많은 도움을 줄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031-433-8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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