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시원한 가을, 한강에서 종이비행기를 날려보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내달 12일 여의도한강공원 멀티플라자에서 '제2회 코리아컵 종이비행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이 대회는 어른에게 다양한 여가문화를, 어린이에게 미래과학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오래날리기 멀리날리기 곡예비행 점보비행기 등 6종목으로 나눠 실시된다.
또한 '종이비행기 세계로의 초대' '항공우주과학체험' '종이접기 교실' '배꼽비행기 통과하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 각종 체험 콘텐츠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개인 1600명, 단체 30개 팀이 참가해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내달 9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www.paperairplane.co.kr)를 방문하거나 한국 종이비행기협회(02-2277-2599), 한강사업본부(02-3780-0797)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데일리경제 서지은 기자 seo@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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