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참이슬·처음처럼’ 비방광고 시정명령
한편 국내 소주시장은 지난 96년 자도주(自道酒) 의무판매제도(50%)가 폐지되면서 전국적으로 10개의 소주업체가 경쟁하고 있다.
국내 소주시장은 진로와 금복주, 두산, 대선 등 4개사가 78.7%를 차지하고 있고, 이중 진로와 두산이 61.2%를 점유하고 있는 과점시장체제다.
특히 전체 소주판매량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수도권 시장(서울·인천·경기)은 진로와 두산이 2003년(98.5%), 2004년(98.7%)에 이어 2005년 말에도 약 98.7%를 차지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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