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마법천자문-대마왕의 부활을 막아라'가 역대 상업 애니메이션 중 가장 빠른 매진 기록을 세웠다.
맥스무비는 12일 어린이 애니메이션 '마법천자문' 사전 예매 이벤트가 시작된 지 단 10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봉일인 오는 19일 서울극장 낮 12시 상영분에 한해 진행됐으며, 마법천자문 18권 세트,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 등 작품 관련 물품이 이벤트 경품으로 제시됐다.
맥스무비 관계자는 "참여자 전원에게 경품이 제공된다는 소식에 이벤트가 시작되자마자 부모 관객들의 예매가 빗발쳤다. 그 때문에 매진 시간이 단축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작품은 고전 '서유기' 주인공들의 모험을 통해 한자를 깨우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으로, 동명 도서를 원작으로 한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데일리경제 서지은 기자 seo@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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