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품은 죽음을 통해 삶을 바라보고자 하는 내용으로 죽음을 무겁고 지루하게 다루었을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버리고 소박하고 진솔한 염쟁이의 삶을 통해 즐겁고 유쾌하게 전달한다.
특히 주인공인 염쟁이 유씨는 민족광대상을 움켜쥔 배우 ‘유순웅’이 맡아 1인 15역을 연기한다.
대한민국 연극계 최고의 폭풍의 핵으로 자리 잡으며 한국 모노드라마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이번 작품은 연령대를 초월해 관객들에게 공연시간 90분을 관통하는 가슴 저린 감동과 놀라운 재미를 통해 품격 높은 공연예술의 진수를 경험하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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