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아시아나항공이 항공 정보를 안내하는 안드로이드폰용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
12일 아시아나에 따르면 어플리케이션은 출·도착 정보, 잔여 좌석 조회, 예약 확인, 최신 운항시간표, 개인 마일리지 조회, 지점·공항 정보 등 항공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는 이달 13일부터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권, 친환경 USB, 모바일 주유권 등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편리하게 항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며 "향후 항공권 예매 등의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는 지난 6월 1일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다.
데일리경제 서지은 기자 seo@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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