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원빈의 파격적인 변신과 강렬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아저씨>가 개봉 첫 주 100만 관객을 돌파,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아저씨>의 주말 100만 관객 돌파와 박스오피스 1위는 <인셉션>, <솔트>, <토이스토리3> 등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와의 치열한 여름 시장 경쟁,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등의 어려운 상황에서 얻어낸 값진 결과로 더욱 의미가 있다.

또한 영화를 본 관객들이 원빈의 파격적인 변신과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액션에 입을 모아 찬사를 보내고 있으며, 온라인 게시판과 트위터에 이미 두 번 관람했다는 관객들이 늘고 있어 <아저씨>는 2010년 여름시장 한국영화의 최강자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흥행세에 고무된 원빈과 김새론, 김희원(만석) 그리고 이정범 감독은 개봉 주말 서울과 경기지역을 돌며 엄청난 일정의 무대인사를 소화했는데, 특히 9시 35분 조조시간대가 매진되는 괴력을 보이기도 했다.

아저씨와 옆집 소녀 사이의 따뜻한 감성과 거친 액션이 녹아있는 감성액션 드라마 영화 <아저씨>. 100만 관객 돌파와 함께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세운 <아저씨>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속에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