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 문화축제 'e스타즈 서울 2010' 개최
글로벌 디지털 문화축제 'e스타즈 서울 2010' 개최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0.08.0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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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 테마파크가 열린다.

서울시는 국내 게임 산업 육성 및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세계적 디지털 문화축제인 'e스타즈 서울 2010(e-stars Seoul 2010)'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07년 첫 개최 이후 4회째를 맞이하며, 'e스포츠 국제대회' '게임 테마파크' 'e스타즈 프리미어(e-stars premiere)' 'e스타즈 서밋(e-stars summit)'으로 구성된다.

'e스포츠 국제대회'는 해외로 진출한 한국게임의 글로벌 토너먼트인 '아시아 챔피언십'과 동·서양 e스포츠 스타가 총출동하는 '대륙간컵'으로 나눠 진행되며, '게임 테마파크'에는 게임 속 세상을 오프라인으로 재현한 '테일즈런너 대운동회'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이와 함께 국내 게임 산업 전문 유통창구인 'e스타즈 프리미어'와 전 세계 주요 e스포츠 오거나이저 초청포럼인 'e스타즈 서밋'도 병행 개최된다.

그 외 'e파티(e-Party)' 내 e스타존, e스타토크쇼, 게릴라매치 등에 참여해 프로리그 우승팀과 국내 프로게이머를 만날 수 있고, 올해 처음 개설된 'e파티 3D 존'에서 온라인게임 '아이온'을 해볼 수 있다.

또한 14일 '실버게임대회:1080 우린 한 가족 게임 한마당'에는 60세 이상의 할아버지·할머니와 손자·손녀가 한 팀을 이뤄 카트라이더 경기에 참여, 온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행사 세부 일정 및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estarsseoul.org)를 방문하면 알 수 있다.

데일리경제 서지은 기자 seo@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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