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문화 사각지대 해소 및 전통예술문화 확산을 위해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내달 11일부터 14일까지 강촌에서 "전통나눔 '신나는' 예절학교"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기초수급대상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다문화가정의 자녀 300명이 참여해, 예절교육 전통춤·장구배우기 민요부르기 강강술래놀이 국악공연관람 등 각종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국악공연관람에는 2010 국립국악원 청소년음악회 '국악 프르미르'가 현장을 방문해 세계민요기행 만화주제가 국악동요 등을 쉽고 재미있는 국악으로 재구성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밖에 운동회 골든벨 영화감상 음식만들기 캠프파이어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번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공연사업팀(02-580-3275)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경제 서지은 기자 seo@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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