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백우현 사장이 세계권위 환경인증기관인으로부터 녹색에너지 기술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그린에너지 혁신상'을 수상했다.
LG전자는 27일 서울 서초동 서초 R&D 캠퍼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백우현 사장(CTO)이 티유브이 라인란드의 미하엘 융니치 아시아태평양 총괄사장로부터 그린에너지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티유브이 라인란드가 올해 제정해 매년 녹색성장과 친환경에너지 기술개발에 공헌한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백 사장이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우현 사장은 태양전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등 고품질 친환경 제품개발로 세계 그린비즈니스 시장을 활성화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서 백우현 사장은 "친환경 리딩기업이 되기 위해 전사적인 저탄소 활동뿐 아니라 태양전지, LED 조명, 스마트그리드와 같은 그린비즈니스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백 사장은 또 "녹색사업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경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리드해 나가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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