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IBK기업은행은 서민용 주택대출 상품인 'u-보금자리론'이 출시 한 달여만에 5천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u-보금자리론'은 기존 보금자리론보다 0.4%p 금리를 낮춰 최저 3%대 대출금리를 선보인 상품으로 기업은행이 주택금융공사와 단독협약을 맺고 지난달 21일부터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판매중이다.
변동금리를 적용하는 금리설계형의 경우 최저 연 3.51%, 고정금리 선택 시 10년 만기형은 연 5.1%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이날까지 주택금융공사에서 심사 상담 대기 중인 건만 해도 9000여건에 1조 1070억원에 달해 이러한 판매 추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금융공사 인터넷 홈페이지(www.e-mortgage.co.kr)에 간단한 상담정보 등을 입력하고 주택금융공사 직원과의 전화상담 및 서류 심사를 마치면 가까운 기업은행 영업점에서 대출금을 수령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