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 (재)서울문화재단은 도심 속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가든파이브에서 다양한 문화공연 및 전시 체험 등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문화 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4일부터 오는 8월1일까지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유명 오케스트라와 다양한 예술가들의 협연을 통해 낭만적인 클래식의 향연이 펼쳐지는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은 가든파이브 중앙광장 특별무대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잊고 즐길 수 있는 오픈형 콘서트로 진행된다.
지난 24일(토)에는 뮤지컬배우 전수경과 임태경이 함께하는 '모스틀리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25일(일)에는 세종국악관현악단과 김덕수패 사물놀이, 젊은 소리꾼 이자람이 함께한 흥겨운 국악한마당이 펼쳐져 인근 주민들과 가든파이브를 찾은 시민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 29일(목)과 30일(금)에는 각각 송파구립청소년교향악단과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클래식과 왈츠선율을 들려 줄 것이며, 31일(토)에는 국민오케스트라 지휘자 금난새의 유라시안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특별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8월 1일(일)에는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디바 인순이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의 피날레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서울시 문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문화 숲 프로젝트’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의 공연 프로그램 및 일정은 가든파이브 홈페이지(www.garden5.com/culture)와 블로그(www.g5cultur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