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달콤한 이미지의 배우 원빈이 거친 남자로의 변신을 꾀했다.
CJ엔터테인먼트는 19일 관객의 마음을 두드릴 감성액션 '아저씨'의 주인공 원빈의 캐릭터 스틸 및 메이킹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과거 특수요원 시절 태식의 강한 모습을, 메이킹영상은 원빈이 완성도 높은 연기를 위해 거듭했던 무술훈련을 여과 없이 보여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 작품은 스스로 세상을 등진 채 전당포를 운영하며 살아가던 전직 특수요원 태식이 범죄 조직에 납치된 옆집 소녀 소미를 구하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태극기 휘날리며, 우리 형, 마더 등으로 연기인생의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원빈의 신작 '아저씨'는 내달 5일 개봉한다.
데일리경제 서지은 기자 seo@kdpress.co.kr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