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한국개봉
'첫눈' 한국개봉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10.0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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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한국개봉

이준기와 미야자키 아오이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영화 <첫눈 (Virgin Snow)>이11월 1일 국내 개봉한다.

<왕의 남자> 공길 역으로 애절한 사랑연기를 선보인 
이준기는 한국유학생 ‘김민’ 역을 맡아 일본어 한마디 못하지만, ‘첫눈’에 반한 일본인 소녀에게 터프하고 순수한 사랑을 보여 줄 예정.

극중 ‘나나에’ 역을 맡은 아오이는 맑지만 어딘가 슬픈 눈빛의 일본 여학생으로 한국어 한마디 하지 못하지만 한국의 ‘민’에게 언제나 꿈꿔왔던 첫사랑의 감미로움을 보여준다.

한편 국내 관객에게 <나나>로 알려져 있는 미야자키 아오이는 2001 타카사키영화제 최우수신인여우상, 2001 프랑스낭트 3대륙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등 일찍이 세계적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일본 영화계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러브스토리 인 교토’ 라고 할 만큼 이국적인 교토의 풍광을 배경으로 두 남녀가 만들어가는 순수한 사랑 영화 <첫눈>.

언어가 서로 통하지 않는 교환학생 김민(이준기)과 나나에(아오이)가 드라마틱하게 엮어가는 사랑 그리고 사랑의 모든 것을 그린 영화 <첫눈>은 오는 11월 1일 만날 수 있다.

<배원숙 기자 baeluv@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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