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클립스','마법사의 제자','라스트 에어벤더' 등 판타지 대란
'이클립스','마법사의 제자','라스트 에어벤더' 등 판타지 대란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0.07.1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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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올 여름 국내 극장가에 전격 상륙한 판타지 블록버스터 3편이 눈길을 끈다.

바로 '이클립스' '마법사의 제자' '라스트 에어벤더'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7일 개봉해 젊은 관객을 사로잡은 '이클립스'는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트와일라잇' '뉴문'에 이은 3번째 시리즈 작으로,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리 브룩하이머 제작,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마법사의 제자' 또한 뉴욕 맨해튼을 배경으로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마법 같은 내용을 담고 있어 화제다. 이 영화는 오는 21일 만나볼 수 있다.

TV 애니메이션 '아바타-아앙의 전설'을 영화화해 총 3부작으로 기획된 시리즈의 첫 작품인 '라스트 에어벤더'는 내달 19일 개봉 예정이다. 이 영화는 물 불 흙 바람 등 4가지 원소를 이용한 벤딩 액션 및 전쟁 장면을 완성도 높은 3D로 담아냈다.

한편 이러한 해외 신작의 협공에 맞서 '마음이2' '아저씨' '악마를 보았다' 등 국내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전의를 다지고 있다.

데일리경제 서지은 기자 seo@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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