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장애인이 원하는 모든 정보를 국립재활원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게 됐다.
국립재활원은 14일 그동안 장애인 및 가족들이 겪었던 정보수집 불편해소를 위해 66개 재활기관 정보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재활원은 홈페이지(www.nrc.go.kr) 초기화면 상단에 '재활정보센터' 코너를 신설, 장애인복지서비스 교육·취업 여성·육아 문화생활 성재활 의료정보 복지시설 등 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메인 페이지에 실시간으로 장애인뉴스를 게재하고, 재활상담 란을 통해 온라인으로 전문가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
재활원 관계자는 "올 하반기 운영 결과 분석 작업을 거쳐 콘텐츠를 추가 개발하고, 홈페이지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립재활원은 장애인의 의료재활 교육 연구사업 등을 수행하는 재활센터로, 보건복지부 산하 국가기관이다. 정기적으로 자립생활지원, 성재활 등을 주제로 교육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데일리경제 서지은 기자 seo@kdpress.co.kr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