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빛고을 광주에서 열릴 월드뮤직페스티벌의 행사 장소 및 출연진이 확정됐다.
문화관광부는 국제적인 음악축제 육성을 목표로 기획된 '2010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이 내달 27~29일까지 풍암생활체육공원을 주 무대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풍암생활체육공원을 비롯해 빛고을시민문화관, 금남로공원, 사직공원, CGV광주터미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6곳에서 각기 다른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장사익, 김덕수, 안숙선, 나윤선 등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와 더불어 울프 바케니우스, 투쿠 카메, 훌, 다오름 등 다양한 국가의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또 아마추어 연주자 및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공연'을 마련, 16일까지 이메일(gjwmf_gig@naver.com)로 접수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www.gjwmf.com) 또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홈페이지(www.cc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경제 서지은 기자 seo@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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