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육육 ‘66쌀눈쌀’!, 백미보다 66% 많은 영양소 함유
하이육육 ‘66쌀눈쌀’!, 백미보다 66% 많은 영양소 함유
  • 황태환 기자
  • 승인 2010.07.13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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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눈 영양이 일반백미의 13배,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

[데일리경제] (주)하이육육(대표 박준현, http://www.66ssal.com/)은 2004년 연구를 시작해 2008년 특허를 획득한 도정기술로 쌀눈 부착률이 80%에 달하는 66쌀눈쌀을 연구, 개발했다고 밝혔다.

66쌀눈쌀은 초정밀 특수 도정공법으로 개발한 쌀로 쌀눈 부착률 80%, 쌀눈원형보존율 95% 이상을 유지한다고 한다.

박 대표는 “쌀 한 톨을 100이라고 하면 그것의 97%를 차지하는 백미에는 전체의 5% 영양성분밖에 없다”며 “쌀눈은 전체의 3%에 불과하나 백미부분의 13배에 달하는 66%의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백미에는 거의 탄수화물밖에 없으나 쌀눈에는 그 외의 아미노산, 필수 지방산, 식이섬유 및 비타민 B군 등 양질의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다는 것.

'66쌀눈쌀'이라는 상품명에 대해서는 “쌀눈에는 66%의 영양소가 집약돼 있어 상품명을 “66쌀눈쌀”로 명명해 고객이 쉽게 이해할수 있게 했고 쌀눈이 살아있는 쌀을 섭취하면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쌀눈에는 백미에는 없는 가바(GABA)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는 학습능력과 기억능력을 높이고 항암효과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쌀눈이 붙어있다고 소비자들이 영양 만점의 밥을 먹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쌀은 소비자가 육안으로 느낄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도정 후 일주일이면 냄새가 나면서 맛이 변하는 산패가 시작되고, 15일 이후에는 모든 영양분과 맛이 없어지는 신선식품이다. 영양분이 없어진 일반 백미는 이 과정을 거쳐 탄수화물밖에 없는 전분덩어리로 변하게 된다.

따라서 박 대표는 “66쌀눈쌀의 영양분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전 제품을 진공포장한다”며 “전국 어디서든 도정 후 2일 이내에 배송 받을 수 있는 점이 66쌀눈쌀의 또 다른 장점”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쌀눈이 꼭 붙어있는 쌀을 변질됨 없이 고스란히 우리 집 식탁에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박 대표는 “공법보다 더 중요한 것이 우수한 재료다”라며 무엇보다 청정지역 유기농 농민들로부터 공급받는 최고급 현미가 하이육육의 강점이라고 밝혔다.

하이육육은 계절별 맞춤 저장 기법으로 현미의 수분을 적절히 유지하고 있으며 농약과 중금속 잔여물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의 성장에 힘입어 서울 본사에 이어 울산점, 창원점으로 대리점을 확대하는 성과도 이뤘다. 하이육육은 현재 지역과 관계 없이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 (-하이육육 대표전화 : 1666-6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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