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후보, 청계천 복원 2돌 걷기행사 참가 "감회깊다"
이명박 후보, 청계천 복원 2돌 걷기행사 참가 "감회깊다"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09.3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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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 청계천 복원 2돌 걷기행사 참가 "감회깊다"

한나라당 이명박(李明博) 대선후보는 30일 청계천 복원 2돌 걷기행사에 참가, "이제 청계천은 서울시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명해졌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청계천 복원을 서울시장 재직 시절 가장 큰 치적으로 꼽고 있어 애착을 갖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 청계광장부터 광통교∼장통교∼두물다리∼청계천문화관까지 청계천 물길을 따라 2시간 가까이 이어진 걷기행사에 참가했다.

이 후보는 대운하 공약을 재검토 할 것인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재검토가 아니라 환경 관련 국내외 전문가를 모시고 충분히 검토해 국민을 안심시키겠다"면서 "대운하가 친환경적이 아니라는데 그렇지 않다"고 대운하 추진기조를 밀고 나갈 것임을 나타냈다.

이날 청계천 걷기 행사에는 나경원 대변인, 박성범 의원 등 당직자와 `청상모(청계천상인모임)' 회원 30여명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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