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렌더톤 “긴 안목으로 다이어트 시도해야”
슬렌더톤 “긴 안목으로 다이어트 시도해야”
  • 황태환 기자
  • 승인 2010.07.07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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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여름 휴가에 임박해 단 시간에 다이어트 효과를 얻으려는 경우가 많아 부작용이 우려된다.

단 시간에 급격히 체중을 줄이기 위한 무리한 운동은 디스크, 관절통, 근육통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복근운동을 할 때, 척추와 목이 일자가 되지 않으면 목 디스크로 고통을 호소할 수도 있기 때문에 운동법을 제대로 숙지한 상태에서 운동 강도를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

복근강화 운동기기 슬렌더톤 관계자는 “전문가의 도움을 빌리지 않더라도 자신의 상태에 맞는 운동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기간과 운동법, 운동 강도 등을 고려해 계획을 세우면 무리한 운동으로 인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단 기간의 무리한 다이어트는 피부 노화를 촉진시킨다. 즉, 무리한 다이어트의 결과로 축 쳐진 피부와 주름진 얼굴이라는 부작용이 생기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충분한 운동으로 근육량을 늘려가며 순차적으로 다이어트를 해야 피부 노화 등의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고 권고했다.

근육량을 늘리는 것은 기초 운동과 관련이 깊다. 복근운동을 하기 위해 허리 부위 근육강화 운동을 병행해야 하듯이, 기초를 탄탄히 다진 후 부위별 다이어트 운동을 할 필요가 있다.

슬렌더톤 관계자는 “무작정 다른 사람들이 하는 운동을 따라하다 보면, 체력도 금세 떨어지고 운동 효율 측면에서도 좋지 않다”면서 “복근강화 운동기기 슬렌더톤처럼 운동보조기기를 사용해 운동에 필요한 기초 근육의 강화를 노려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운동의 목적은 건강에 있다고 말한다. 즉,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 및 운동을 하는 것이지 단순히 살을 빼기 위해 운동을 하는 것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옳지 못하다는 지적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올 여름에 모든 것을 이루겠다는 생각은 지양해야 한다. 긴 안목을 가지고 올해만큼은 건강한 운동법으로 매력적인 몸매를 가꿔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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