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아파트 공급 풍성
광주지역 아파트 공급 풍성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09.2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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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아파트 공급 풍성

신용동 자이 등 10개 단지 4천269가구 쏟아져
주공, 남구 양림동에 국민임대 949가구 공급

가을 분양 성수기인 10월 광주지역에 아파트 4천2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사랑방신문사 (사랑방닷컴 www.sarangbang.com) 부동산팀에 따르면, 광주시 북구 신용동에 들어서는 GS자이를 비롯해 10월 한 달동안 광주지역에서 모두 10개 단지 4천26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GS건설은 광주시 북구 신용동 48-7번지 일대에 ‘자이’ 아파트를 공급한다. 신용동 자이는 112㎡, 116㎡, 164㎡, 192㎡ 등으로 구성되며 1천140가구 규모의 대단지이다. 지역 최초로 특허받은 디자인 외관을 적용하며, 자이안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을 설치했다. 실수요자들을 위해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지원해줄 예정이다. 분양가격은 제곱미터(㎡)당 196만~200만원대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10월중순께 오픈한다.

고운건설은 광주시 남구 진월동 172번지 일대에 ‘하이플러스(2차)’ 아파트를 공급한다. 단지는 113㎡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총 282가구 규모이다. 제2순환도로 효덕IC와 용산IC 등을 통해 시내·외곽 진출입이 자유롭고 제석산 등산로가 가깝다. 입주시점에 진제 초등학교(2008년 9월)가 개교할 예정이다. 분양가격은 제곱미터(㎡)당 180만~196만원선이 예상된다. 입주는 2008년 5월말 예정. 사전예약제를 통해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한일건설은 남구 지석동에 ‘베라체’ 아파트 448가구를 공급한다. 단지는 114㎡(234가구), 124㎡(36가구), 157㎡(178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풍암지구 옛 빅마트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19일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08년 10월 예정이다.

대한주택공사는 남구 양림동에 국민임대 아파트 949가구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36㎡(96가구), 46㎡(216가구), 51㎡(387가구), 59㎡(250가구) 등으로 이뤄지며, 일반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519가구이다.

신청이 가능한 소득 및 소유자산 기준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 241만원(4인이상 가구 263만6천380원) 이하, 토지 5천만원 이하, 자동차 2천200만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 가구주다.

입주는 2008년 6월부터 시작되며 10월4~5일 이틀동안 신청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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