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레이메디칼 애완동물용 소변분석기 “애니닥터”출시
지레이메디칼 애완동물용 소변분석기 “애니닥터”출시
  • 권혁찬 기자
  • 승인 2010.07.0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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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도 이제는 유헬스케어시대

[데일리경제]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U-헬스케어 제품인, 휴대용소변분석기 유리비타엠을 출시한 의료기기 전문제조판매 회사인 지레이메디칼에(www.bio-dr.com)서 이번에는 반려동물용 소변분석기인 “애니닥터”를 새롭게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현대인에게 애완동물로 키우는 강아지나 고양이는 한가족이나 마찬가지여서 최근에는 반려동물로 명칭도 변하고 있다.

애니닥터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동물용 U-헬스케어제품인 휴대용 소변분석기라는 것이다. 애니닥터만 있으며 동물의 소변을 채취해서 컴퓨터가 있는 어느곳에서나 여러가지의 질병의 근원이 되는 요소들을 자가진단을 할수 있다.

동물도 이제는 U-헬스케어 원격 진료시대를 맞이하는 셈이다.

이 회사 김영기 대표는 "기존에 사람들에게만 적용되고 있는 U-헬스 원격 진료가 이제는 집에 있는 애완동물(반려동물)과 농장에서 사육하는 동물에게도 적용되는 시대가 왔다"고 전했다.

여러 가지 내과 질환을 소변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원격진료용 휴대용 소변분석기, 유리비타엠을 생산하는 전문 기업인 지레이 메디칼에서  “애니닥터” 소변분석기를 출시하면서 동물에게도 원격진료를 적용할수 있는 시대를 한단계 앞당기게 됐다는 평가다.

반려동물이 아퍼서 수술이나 여러 가지 치료를 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다 공감하는 사실은, 사람처럼 동물도 아프기전에 미리 검사하고 대처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것이다.

이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애니닥터는 700여만 애완동물시장을 겨냥해 새롭게 선보이는 국내에서 처음 공개되는 시스템으로, 가정에서 애완용(반려용)으로 기르는 개나 고양이 그리고 농장에서 사육하는 소나 돼지의 소변을 받아 소변검사를 하면, 자가진단을 통하여 가까운곳으로 연결된 수의사의 진단소견을 바로 확인할수 있다. 또한 가까운 곳의 동물 병원과 협진 시스템이 되어 있어 원격진료를 받을수 있는 시스템이다. (문의1544-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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