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채용 잇따라
금융권 채용 잇따라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09.28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융권 채용 잇따라

하반기 공채시즌을 맞아 금융권의 채용도 잇따르고 있다. 높은 연봉과 다양한 복지혜택으로 ‘꿈의 직장’이라 불리며 높은 인기를 누리는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중소기업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중소기업은행(www.ibk.co.kr)은 기업 금융과 개인금융, IB, 상품개발, IT 등 11개 부문에서 채용을 실시한다. 기업 금융과 개인 금융 부문은 학력과 전공 제한이 없으며 자산운용, 리스크 관리 등 전문분야는 관련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2008년 2월 학위취득예정자포함) 또는 해당분야 2년 이상 경력자면 지원할 수 있다. IT는 관련 전공자에 한한다. 자격증 소지자와 BRICS, 동남아, 남미지역 해당국 어학 우수자,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를 우대한다. 지원은 10월 7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등록하면 된다.

신한은행(www.shinhan.com)은 신탁회계 부문에서 전문 인력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자산운용회사 및 일반사무관리회사 회계 업무 경험자이며 10월 5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하나은행(www.hanabank.com)은 리스크관리 부문에서 전문인력을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경영, 경제, 통계학, 수학 전공자이며 석사 또는 MBA학위 소지자를 우대한다. 접수는 10월 1일까지 이메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송부하면 된다.

한국씨티은행(www.citibank.co.kr)에서는 지점 카드마케팅 전문 영업팀인 BSR(Branch card Sales Representative)을 모집한다. 성별 제한은 없으며, 만 20세 이상의 대학교 졸업 및 동등 학력 소지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금융 경력자를 우대한다. 서류 접수는 10월 3일까지 온라인 입사지원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현대해상화재보험(www.hi.co.kr)은 영업 기획/마케팅, 기업영업 등 9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08년 2월 졸업예정자로 전공제한은 없으며, 공인영어점수가 있어야 한다. 보험관련 자격증(보험계리사, 손해사정사), 직무관련 자격증(CPA, CFA 등), 지방 연고자로써 해당 지역 근무 가능자, 국가보훈대상자는 우대한다. 10월 4일부터 15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LIG손해보험(www.lig.co.kr)는 전 부문에 걸쳐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대학(원) 졸업자 및 08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전학년 평균성적이 B학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보험 및 금융 관련 자격 소지자, 토익 700점 이상, 지방 연고자 중 해당 지역 근무 가능자, 국가보훈대상자는 우대한다. 단, 보상실무 지원자는 손해사정사(대인3종) 자격 소지자도 우대한다. 10월 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동부생명보험(www.dongbulife.co.kr)은 10월 8일까지 대졸 신입 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고객/마케팅, 자산운용, 경영 지원 등 5개 부문이며 전 학년 평점 3.0 이상인 4년제 대학(원) 졸업자('08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이면 지원할 수 있다. 각 지원 분야별 관련 자격 소지자, 법정계열 전공자, 각종 기업체 공모전 수상자 및 입상자, 외국어 능통자 등을 우대한다. 접수는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서울증권(www.seoulstock.co.kr)은 관리, 리서치, 영업 분야에서 신입 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관련학과 졸업자(08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로 공인어학성적이 있어야 한다. 관련 자격증 소지자, 국가보훈대상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10월 5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외에도 우리은행은 개인 금융 및 기업금융에서 신입 행원(10/12)을, 대우증권은 소매영업 등 6개 부문에서 신입사원(10/7)을 모집한다.

<(c)극동경제신문.http://www.kd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단, 블로그등 개인사이트 뉴스 링크는 사용해도 좋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