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국내 디지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3번째 정규 앨범 ‘Hands All Over’의 첫 싱글 ‘Misery’는 특유의 강한 멜로디 라인과 경쾌한 사운드로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을 기쁘게 하고있다.
한편 새 앨범 ‘Hands All Over’와 관련해 가졌던 한 인터뷰에서 보컬 애덤 리바인(Adam Levine)은 지난 2008년 한국에서의 공연을 회상하며 “다른 나라의 팬들보다 더욱 열정적이었고 정말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한국에서 가졌던 공연은 가장 좋았던 콘서트 중 하나이다”라고 말하며 한국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2002년 메이저 데뷔 앨범인 ‘Songs About Jane’을 발매한 이후 현재까지 전세계 앨범 판매고 1500만장 이상, 그래미 어워즈 3개 부문 수상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마룬 파이브의 새 앨범 ‘Hands All Over’는 오는 9월 발매 예정이며 7월 말부터 아울 시티(Owl City)와 함께 전미투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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