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 복지시설에 사랑의 컴퓨터 전달
지엠대우, 복지시설에 사랑의 컴퓨터 전달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0.06.2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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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지엠대우 한마음재단'이 복지시설에 사랑의 컴퓨터를 전달했다.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 임직원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지엠대우 한마음재단'이 재활용 노트북 컴퓨터 150대를 지역아동센터 등 인천사회복지시설에 기증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정보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뤄진 선행으로, GM DAEWOO 임직원이 업무용으로 사용하다 반납한 노트북 컴퓨터를 깨끗하게 수리해 기증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한마음재단 주석범 사무총장과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유필우 회장은 이날 인천사회복지회관에서 컴퓨터 기증사업을 위한 상호협약을 맺고, 향후 지속적인 봉사의지를 밝혔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지난달 애란원, 민족사랑회 노숙자쉼터, 기아대책본부 등 경인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노트북 컴퓨터 100여대를 기증한 바 있다.

데일리경제 서지은 기자 seo@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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