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넥센타이어가 타이어브랜드 부문 '글로벌 고객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3~4월까지 4주간 국내 9개 산업군 164개 부문 680개 상품 및 서비스를 대상으로 진행된 '2010 글로벌 고객만족도(GCSI, Global Customer Satisfaction Competency Index)' 조사에서 국내 타이어브랜드 중 1위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조사는 금융, 자동차, 정보통신, 유통, 식음료 등 전 분야의 소비재에 일본능률협회 컨설팅(JMAC)의 과학적 조사방법을 적용, 고객만족 요소, 고객가치, 글로벌역량, 충성도 등의 평가로 이뤄졌다.
이번 수상으로 넥센타이어는 품질 및 고객서비스 강화로 인한 브랜드가치 상승을 입증한 것이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YF소나타, K5 등 완성차 업체에 타이어 공급을 늘였으며, 최근 신제품 출시와 유통망 확대로 국내외 시장에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2008년부터 업계 최초로 명품보증제를 도입해 고객만족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프로야구단 스폰서십 및 모터스포츠 활동, 모바일 서비스카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데일리경제 서지은 기자 seo@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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