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내 제작 영상물에 1억3100만원 지원
경기도, 도내 제작 영상물에 1억3100만원 지원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0.06.21 16: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경제]경기도는 도내에서 제작된 영상물에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경기도와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경기공연영상위원회는 2010년 상반기 경기 씨네 인센티브 지원 작품 3편을 선정해 21일 협약을 체결하고 총 1억31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기 씨네 인센티브 사업은 도내에서 촬영한 영상물에 대해 재정적 인센티브를 줌으로써 경기도에서의 영상물 제작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한 영상산업 육성, 지역 홍보 및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에는 영상물 제작 시 경기도에서 소비한 금액과 함께 도내 영상업체 및 인센티브 협력업체 활용과 도내 거주 스태프 고용 등 경기도 내 영상산업 인프라 활용 부분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도내에서 70~80% 촬영이 이뤄졌으며 약 24억원의 소비 효과를 창출한 '하녀' '로드넘버원' '파괴된 사나이' 등 3편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하반기에도 진행될 예정이며, 10월 중순까지 접수를 받아 선정 작품에 총 1억3000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상반기 인센티브 지원 작품 중 '파괴된 사나이'가 오는 29일 일산 CGV에서 지원영화시사회를 갖는다.

데일리경제 서지은 기자 seo@kdpres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