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예 웨스트, 오는 8월 첫 내한 공연
카니예 웨스트, 오는 8월 첫 내한 공연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0.06.14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경제]21세기 최고의 힙합 아이콘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가 첫 내한공연을 가진다.

SK텔레콤은 카니예 웨스트가 오는 8월 SK텔레콤의 '써머 위크앤티 2010(Summer Week&T 2010)'의 헤드라이너 아티스트로 출연한다고 14일 밝혔다.

힙합 뮤지션이자 프로듀서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카니예 웨스트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 행사를 통해 국내 팬과 첫 만남을 갖는다.

이 공연에는 카니예 웨스트를 비롯해 캘빈 해리스(Calvin Harris), 오토크래츠(autoKratz), 더즈 잇 오펜드 유 예(Does It Offend You, Yeah?), 레 쁘띠 삘루(Les Petits Pilous from Boysnoize records), 디아이엠(D.I.M. from Boysnoize records) 등이 출연한다.

이 행사는 지난해부터 'T와 함께하는 즐거운 일주일'이란 주제로 전개된 문화 프로그램 '위크앤티'의 일환으로, '록 페스티벌 위크앤티' '비치파티 위크앤티' '재즈 위크앤티'를 잇는 공연 프로젝트다.

아직 공연 장소와 일정 등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로, 이달 중순 헤드라이너를 포함한 2차 라인업 공개 및 티켓 오픈이 예정돼 있다.

데일리경제 서지은 기자 seo@kdpres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