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다음달 중순까지 고온현상이 나타날 때가 있고,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올 전망이다.
14일 기상청이 발표한 1개월 기상 전망(6월21일~7월20일)에 따르면 기온이 평년(18~25℃)과 비슷하며, 강수량도 평년(151~376㎜)과 비슷할 것으로 관측됐다.
6월 하순에는 기압골의 영향을 자주 받으며,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
7월 상순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해 고온현상이 나타날 때가 있으며,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전망이다.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나, 기압골의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7월 중순에는 오호츠크해고기압의 영향으로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선선한 날씨를 보일 때가 있으며, 기온은 평년보다 낮다. 전반적인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나, 지역적인 차이가 클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경제 서지은 기자 seo@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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