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 인천광역시는 차세대 여성들의 정치참여 확대와 지방의회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의회 인턴교육사업”을 다음달 6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인천광역시의회 및 각 군,구 기초의회에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방의회 인턴교육사업의 대상은 여자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30명을 선발하고 선정기준은 인천지역 거주 및 소재 대학 여자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관련학과(정치외교학, 행정학, 여성학 등) 전공자중 교수추천자가 우선 선발대상이며 차순위로 인천거주 대학생 및 대학원생과 참가신청자 중 인천소재 대학 고학년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지방의회 인턴교육사업의 교육과정으로는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교육, 지방의회 의원과의 간담회, 여성리더쉽 교육, 의회 실무수습과정 등과 국회 및 시정견학이 진행되며 교육생들에게는 소정의 실비와 수료증서가 제공된다.
2010년도 지방의회 인턴교육사업의 참여를 희망하시는 여자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과정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인천광역시 여성정책과(032-440~2864)
데일리경제 황태환 기자 good1985@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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