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8일 오전 11시 발사 리허설을 당초대로 진행하고 별다른 문제를 발견하지 못함에 따라 9일 정상 발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로호 최종발사 시각은 9일 오후 5시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중현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은 "발사 리허설 작업은 순조롭게 완료됐다"고 밝히고 "나로호 관리위원회를 개최해 리허설 작업에 대한 분석 결과와 기상상황, 우주 물체와의 충돌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발사시각 등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