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1년형 쏘울’ 출시
기아차, ‘2011년형 쏘울’ 출시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0.06.0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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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기아자동차는 '2011년형 쏘울'을 1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2011년형 쏘울'은 별도의 키 사용 없이 시동을 켜고 끌 수 있는 버튼시동 스마트키, 운전자가 설정한 온도로 실내 온도를 자동으로 유지해주는 풀 오토 에어컨, 전자식 룸미러와 자동요금징수시스템, 후방디스플레이 룸미러 기능이 통합된 멀티통합 룸미러 등 신사양을 대거 장착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특히 시속 55km 이상 속도에서 운전자의 브레이크 조작에 의한 급제동 상황 발생 시 제동등을 점멸해 후방 차량에 위험을 알려주는 급제동 경보시스템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또 고급차에 적용되는 전방 주차 보조시스템을 적용해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스피커 조명 색깔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초록, 청록, 파랑, 분홍, 빨강, 노랑 등 6가지 컬러로 조절이 가능한 라이팅 스피커를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쏘울은 2008년 한국차 최초로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Honorable Mention'상을 수상, 대한민국 최고 권위 '2009 우수디자인(GD)상 대통령상' 수상,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최고 안전한 차량(Top Safety Pick)' 선정 등 국내외에서 디자인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쏘울 2011년형의 가격은 ▲가솔린 1.6 모델이 1311만원~1953만원, ▲가솔린 2.0 모델이 1870만원~2048만원, ▲디젤 1.6 모델이 1547만원~222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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