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역, 고객 행복을 위해 달려요"
"역삼역, 고객 행복을 위해 달려요"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0.05.3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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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지하철 2호선 역삼역에 '행복신문고'가 설치됐다.

행복신문고는 고객이 종을 치거나 벨을 울리면 행복지기가 달려 나와 고객에게 도움을 주거나 불만, 제안 등에 즉시 응할 수 있도록 한 것.

31일 역삼역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는'고객이 행복해지는 역삼역 만들기'라는 기치 아래 역사 내에서 행복신문고, 고객 행복의 날 등 테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스마일 표시로 만든 '솔라판'을 대합실 및 승강장 등에 부착하고 매주 월요일을 '고객 행복의 날'로 지정해 전 직원이 안내근무를 하고있다.

문만식 역장은 "행복신문고 제도는 민원에 즉각 대응하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심 끝에 마련한 제도"라며 "불편사항이 있으시면 주저 마시고 종을 울려 달라"고 말했다.

한편 역삼역은 질서 저해 행위 근절을 위해 단속인원(공익요원)을 고정 배치해 단속하고 있으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각종 부착물 정비 및 화장실 전담 청소원을 지정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경제 서지은 기자 seo@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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