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영화제 '감독이 온다! 시즌2' 개최
특별영화제 '감독이 온다! 시즌2' 개최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0.05.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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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내달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을 찾으면 다양한 독립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은 오는 6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독립영화 상영회 '감독이 온다! 시즌2'를 진행하며, 영화 상영 후에는 감독과 관객이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1월 개최됐던 '감독이 온다! 시즌1'의 후속 영화제로서, 홍형숙 감독의 '경계도시2', 신동일 감독의 '반두비', 김동원 감독의 '송환', 김조광수 감독의 '친구사이?' 등 총 4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이번 상영예정작들은 사회비판적인 주제를 비롯해 동성애를 소재로 제작된 영화까지 편견 없이 두루 선정돼 이목을 끈다.

이번 영화제는 상영 당일 선착순 입장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홈페이지(www.L4D.or.kr)나 사무실(960-1959)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경제 서지은 기자 seo@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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