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파격 변신에 눈길
배우 손예진이 영화<무방비도시>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지닌 기업형 소매치기 조직의 리더이자 치명적인 팜므파탈의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육감적 라인의 과감한 의상,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100% 이미지 변신한 손예진은 소매치기 기술 전수 및 액션 훈련까지 거침없이 소화해 냈다.
영화 <클래식>, <연애소설>,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외출>과 드라마 <연애시대> 등을 통해 뛰어난 감성 연기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로 자리잡은 배우 손예진은 영화 <무방비도시>에서 목숨을 건 혈투마저 불사하는 기업형 소매치기 조직의 리더 ‘백장미’ 역으로 분해 이전 이미지에선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특별한 변신을 선보인다.
<무방비도시>는 한국의 FBI, 광역수사대와 기업형 국제 소매치기 조직간의 냉혹한 한판 승부를 다룬 웰메이드 범죄 액션 대작.
김명민과 손예진의 캐스팅으로 2007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급부상 중인 영화 <무방비도시>는 지난 7월 31일 크랭크인 해 현재까지 30%정도의 촬영을 마친 상태로 오는 2007년 12월 관객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배원숙 기자 baeluv@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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