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 인천시는 첨단 국제복지기기 전시·체험관, 세계장애인 연구·교육센터, 세계장애인 문화예술센터, 세계무장애도시연구소, 장애인생산품 전시·판매시설 등 첨단복합기능을 갖춘 세계적인 ‘텀블러(Tumbler)센터’를 건립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건립되는 ‘텀블러센터’는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현 중소기업전시판매장 약 6,000평 부지에 들어설 계획이며, 2011년 1단계사업을 시작으로 2013년까지 지상3층 연면적1,800평 규모로 약100억원의 건축비를 투입해 건립할 예정이다.
또한 연수구 지역에 들어서는 입지적 여건을 고려하여 보훈시설, 지역재활시설 등 연수구 지역 장애인을 위한 시설도 함께 들어 설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는 경제자유구역과 인천국제공항, 항만 등 잘 갖춰진 글로벌 환경과 로봇랜드, BT․IT․NT글로벌기업, 첨단의료산업 등과 연계해 장애인산업을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경제 황태환 기자 good1985@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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