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독립기념관은 관람객 4천만 명의 해를 맞이해 '함께해온 나라사랑! 4천만 관람 경축음악회'를 개최한다.
개관 이후 23년째를 맞이한 독립기념관은 ▲학생층 1600여만 명(40%) ▲일반인 2300여만 명(59%) ▲외국인 관람객 40여만 명(1%) 등 현재 누적 관람객이 3960여만 명에 이른다.
오는 22일 오후 5시부터 3시간 동안 경내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국악, 클래식, 대중가수 공연의 총 3부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www.i815.or.kr)에서 볼 수 있다.
한편 독립기념관은 지난 2006년부터 주요 관람시설인 전시관을 교체, 지난 어린이날 제1전시관인 '겨레의 뿌리관'을 마지막으로 상설 전시관 모두를 새롭게 재개관했다.
아울러 각종 편의시설 개선과 산책로 등 경내 시설 및 자연경관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국민에게 배움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
데일리경제 서지은 기자 seo@kdpress.co.kr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