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올로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아동 위한 수익금 기부
푸드올로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아동 위한 수익금 기부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3.06.0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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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댑트 제공)

푸드올로지(대표 박정하)가 소아암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푸드올로지는 신봉선 다이어트로 화제를 몰고 있는 헬스 솔루션 브랜드이다.

업체에 따르면, 푸드올로지는 4월부터 비타민 함유 제품 ‘헤이! 구미’와 ‘헤이! 비타’를 판매한 수익금의 7%를 적립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번 기부는 장기간 치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것으로,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소아암 아동들을 꾸준히 지원할 방침이다.

기부금은 소아암 아동을 돕기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전개하는 ‘얘들아, 학교 가자’ 캠페인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얘들아, 학교 가자’ 캠페인은 소아암 아동의 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학습 지원, 심리 상담 등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현실적인 도움은 물론 정서적인 측면까지 후원한다.

이번 활동은 푸드올로지의 사회공헌활동 ‘Give U’ 캠페인의 세 번째 활동으로, 소비자들이 ‘착한 소비’를 통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푸드올로지 관계자는 “성장기에 힘든 시간을 보낸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자라나길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앞장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푸드올로지는 이번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기업 가치 향상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매년 빨간통 다이어트로 유명한 '콜레올로지 컷’을 비롯한 주요 제품군을 리뉴얼해 품질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고객 접점에 기반한 사회공헌활동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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