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 프라이빗에쿼티, 디지털 역량 강화 위한 테크 익스텐션 프로그램 개최
IMM 프라이빗에쿼티, 디지털 역량 강화 위한 테크 익스텐션 프로그램 개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6.0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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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Tech Extension Program 개요

IMM 프라이빗에쿼티(이하 IMM)는 6월부터 총 6주 세션으로 구성한 테크 익스텐션 프로그램(Tech Extension Program)을 IMM PEF 출자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IMM이 출자자들의 투자 결정에 도움을 주고, IMM 포트폴리오 회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한 이번 테크 익스텐션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기업의 주요 경쟁력 중의 하나인 디지털 역량, 그 중에서도 핵심인 AI, 디지털인프라/클라우드, 반도체, 로보틱스, 기후/청정기술(Climate/Clean Tech) 등에 대해 업계 전문가와 IMM이 보는 투자 방향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다룰 예정이다.

1회차 세션에서는 KT에서 로봇 사업화를 담당하고 있는 이상호 상무가 산업용, 서비스 로봇의 동향을 다루고, 2회차 세션에서는 전세계 데이터센터 1위 기업인 에퀴닉스 한국대표인 장혜덕 대표가 디지털 전환의 기반이 되는 인프라에 대해 강의한다.

최근 가장 큰 화두가 되는 AI분야에 관해서는 KAIST김재철AI대학원의 서민준 교수와 테크프런티어 한상기 대표가 생성형 AI투자 동향 및 주요 시사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반도체 세션에서는 망고부스트 대표이자 서울대학교 교수인 김장우 대표가 글로벌 IT 산업 전반을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데이터센터 및 고성능 컴퓨터에 탑재되고 있는 다양한 반도체들의 진화와 발전 방향 및 글로벌 신생 기업들의 동향 및 투자 전략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새롭게 추가된 세션은 ‘C테크’ 로 각광받는 기후기술 분야이다. 전인류의 가장 큰 화두인 “지구온난화”를 막기위한 기후/청정기술 분야에서 활발히 투자하고 있는 SK그린투자센터 김무환 센터장이 탄소제로 달성을 위한 방향/기술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를 공유한다.

IMM 프라이빗에쿼티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테크 분야의 커다란 흐름에 대해 공유하고 PEF 출자자들과 좋은 투자기회를 함께 모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며, “더불어 IMM 포트폴리오 회사들의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진행한 제 1회 테크 익스텐션 프로그램은 21개 기관에서 세션별로 평균 약 30명의 인원이 참석하였으며 “전문가의 수준 높은 강연으로 테크 산업 트렌드에 대한 이해 증진에 도움이 되었다” 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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