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콘텐츠 개발기업 갤튼은 '2023 메타버스 엑스포'에서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6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하는 신제품은 어린이 안전교육 콘텐츠 '폴리와 함께하는 VR안전교육'이다.
'로보카 폴리와 함께하는 VR안전교육' 은 어린이 교통, 소방, 생활안전 등 VR안전교육 콘텐츠를 게임방식으로 진행되며, 결과 리포트는 PC, 모바일로 가족, 의사, 관리자에게 쉽고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다.
학습을 하는 동안 시선, 행동, 반응속도, 표정, 청각, 촉각, 뇌파, 맥박, 산소포화도를 측정해 실시간으로 분석, 수집된 생체신호는 안전한 클라우드로 전송되고 분석한 안전인지 수준 및 심리검사 결과를 간단하고 이해하기 쉬운 지표를 담은 리포트로 제공된다.
업체에 따르면, 최근 개정되 현행법을 근거로 제작되어 아이들이 꼭 배워야 할 콘텐츠인 '폴리와 함께하는 VR안전교육'은 이용자의 안전 수준과 더불어 MBTI 및 ADHD 등 이용자의 현재 심리상태를 리포트로 제공하며, 이를 통해 기존에 알지 못했던 문제점을 개선함으로써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어린이 필수 안전교육 콘텐츠 이다.
이번 2023 메타버스 엑스포는 6월 14일부터 코엑스 행사장에서 진행되었으며, 갤튼은 전시장 내 마련된 전용 부스에서 VR안전교육 솔루션 ‘폴리와 함께하는 VR안전교육’를 선보이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폴리와 함께하는 VR안전교육’은 게임물 관리위원회로부터의 등급물 심사를 받는 즉시 서비스를 게시하고자 준비 중에 있으며, VR기반의 산업 후속 콘텐츠 역시 제작에 들어간 상태이다.
갤튼은 VR관련 및 영업, 마케팅 등 각분야 전문가가 모여 메타버스 기반 XR 기업으로의 성장이라는 목표를 두고 2020년 설립됐으며 XR 행동 진단 킷트(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했다.
업체에 따르면, 갤튼은 신구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으로 신구대 산학협력기업이다. VR콘텐츠 개발에는 공주대학교 진민진 교수, 뇌파분석 전문기업 웨이브, 신구대 산학협력단, 신구대 유아보육과 강경자 교수, 신구대 사회복지학과 변순옥 교수, 신구대학교 VR게임콘텐츠학과 조현재 학과장, 강지원 교수, 송재광 교수, 한양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현진 교수 , (주)로이비주얼 등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