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커머스 전문 주식회사 에이블브릿지는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초기창업패키지는 사업화 자금 및 아이템 시장성 검증, 창업 프로그램 지원 등 기술혁신과 성장촉진을 돕는 지원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시행한다.
에이블브릿지는 AI기반 맞춤형 알고리즘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가 희망하는 라이브커머스 교육 혹은 일자리 매칭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커리어업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
에이블브릿지는 경력단절여성이 안정적으로 사회 재진출을 할 수 있도록 라이브커머스, E-커머스 교육, 라이브커머스 방송 대행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자체 보유한 커리큘럼을 통해 여성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 수료생에게 방송데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하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해당 플랫폼 관련 특허 출원 5건과 상표권 등록 1건 등을 마친 상태로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에이블브릿지는 보다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모바일 플랫폼을 개발해 더 쉽고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할 계획이다.
에이블브릿지 길한나 대표는 “이번 초기창업패키지 선정을 통해 사업성과 전문성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초기창업패키지 선정을 통해 라이브커머스 산업에서 전문적인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교육과 일자리에 대해 고민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나아가 경력단절여성뿐 아니라 글로벌시장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