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사회복지회, 신일과 ‘동방나눔바자회’ 열어 소외아동지원
동방사회복지회, 신일과 ‘동방나눔바자회’ 열어 소외아동지원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6.02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방사회복지회 제공

동방사회복지회는 지난 1일 신일전자와 함께 ‘동방나눔바자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신일은 바자회에서 인기 계절가전인 에어서큘레이터, 선풍기와 생활가전 등 1000만원 상당의 다양한 물품을 기부해 지역주민의 성원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동방사회복지회가 보호하고 있는 국내 소외아동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2019년부터 동방사회복지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신일전자는 임직원 끝전모금 기부와 바자회 물품 기부,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신일 임원택 사업부장은 자회 물품전달식에서 “제품을 구매하려는 시민들로 열기를 띄는 현장을 보니 기쁘다.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소외아동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신일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방사회복지회 김진숙 회장은 “동방나눔바자회에 함께해 주신 신일에 감사드린다”며, “신일은 동방사회복지회의 입양대기아동과 소외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온 상생 기업으로 금년 함께 한 바자회가 성공리에 끝나 기쁘다”고 말했다.

1972년에 설립된 동방사회복지회는 아동, 미혼양육모, 청소년, 장애인, 노인, 필리핀 코피노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