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모터스(총괄회장 황요섭)는 중앙아시아와 러시아, 몽골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구체적인 영업확장 계획을 밝혔다.
케이팝모터스 측은 10여일의 기간에 걸쳐 중앙아시아 4개 국가(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아제르바이잔, 타지키스탄 등)를 방문해 현지 전기자동차 판매시장에 대한 수요와 공급을 조사했다고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그 결과 향후 약 5년에 걸쳐 오는 2027년 말까지 중앙아시아 전 지역 및 러시아, 몽골 시장에 4개의 현지 전기차 조립공장(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아제르바이잔, 타지키스탄)을 설치하는 해외직접투자(FDI)를 결정했다. 관계국 정부당국과 협력해 인구 100만 명당 전기자동차 전시판매장 약 550 개를 설치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황요섭 회장은 “우리 선조들의 서방 무역 루트인 실크로드를 중심으로 현장 방문 조사를 진행했으며, 결과적으로 러시아와 몽골까지 판매 영역을 확대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며, “케이팝모터스의 신기술로 친환경적인 순수한 전기생산을 통한 차량이 운행되면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할 탄소배출권 거래까지 확장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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