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는 사랑을 위한 마법의 레시피’ 김동진 동화 작가, 교보문고서 인공지능 활용 콘텐츠 창작 강연회 개최
‘시작하는 사랑을 위한 마법의 레시피’ 김동진 동화 작가, 교보문고서 인공지능 활용 콘텐츠 창작 강연회 개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6.0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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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작가 제공

김동진 작가가 ‘인공지능과 창작동화’라는 제목으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김작가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양장동화 ‘시작하는 사랑을 위한 마법의 레시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홀에서 오는 6월 18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에서 김동진 작가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과 디테일 구성 팁, 미드저니를 활용한 주인공 캐릭터의 일관성 확보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강연회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시작하는 사랑을 위한 마법의 레시피’는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순수한 아이들의 사랑을 이야기하는 동화다. 딸과 김동진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동화는 케이크를 소재로 하지만 사랑과 우정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대표로서 케이크를 만드는 김 작가의 철학을 잘 드러나 있다. 책은 케이크를 만드는 기본부터 케이크를 만드는 레시피, 그리고 김 작가의 삶까지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김동진 작가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다. 글의 경우 인공지능에게 실마리를 얻어서 썼고 그림은 전적으로 인공지능의 힘을 빌려 그렸다.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창작자의 영역이 더욱더 넓어지게 되었다.”며 “이번 강연회를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콘텐츠 창작에 관심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강연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시작하는 사랑을 위한 마법의 레시피’를 출간한 스토리나라 홈페이지와 인공지능창작자 모임 양작가의 오딧스AI에서 받고 있다. 또한 ‘시작하는 사랑을 위한 마법의 레시피’ 양장동화와 동일한 디자인의 포스트잇이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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