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억의 조각’, 2024년초 개봉을 목표로 첫 촬영 크랭크인
 영화 ‘기억의 조각’, 2024년초 개봉을 목표로 첫 촬영 크랭크인
  • 이현 기자
  • 승인 2023.05.2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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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억의 조각' 촬영현장(사진=왓스픽쳐스)
영화 '기억의 조각' 촬영현장(사진=왓스픽쳐스)

영화제작사 왓즈픽쳐스(대표 안호섭)는 ‘기억의 조각이 지난 15일 첫 촬영이 크랭크인 되었다고가 밝혔다

드라마, 예능, 뮤직비디오, 영상광고 등 다양한 장르에서  이력을 쌓아온 이광복 감독이 연출하는 첫 번째 영화 기억의 조각은  사랑과 이별에 대한 아픔을 음악과 예술로 치유해가는 과정을 통해 두 남녀의 변화와 성장을 그리면서 과거와 현재의 기억이 하나로 합쳐지며 완성되는 이야기다.

주연배우도 참신한 얼굴들로 채웠다. 은둔형 외톨이로 자신만의 울타리 안에서 웅크리고 살아가는 화가 강준의 역을 맡은 백재우는 한예종 연극원 연기과 출신으로 2021tvN드라마 '마우스'에서 원한을 품은 송수호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매력적인 싱어송라이터 여자주인공를 꿰찬 박승연도 2014년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을 비롯하여 웹드라마와 공중파, 종편 등의 드라마에서 눈도장을 찍은 젊은 유망주다. 여기에 연극, 영화, 드라마에서 35년의 내공을 쌓은 특급감초 박철민이 진지하지만 자칫 주제의 무게에 가라앉을 수 있는 스토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영화기억의 조각'은 자신이 가진 태생의 한계를 이겨내고 새로운 인생의 문을 여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 음악과 예술을 통해 아픔을 치유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작품을 보는 관객들에게 '인생이란 결국 나 자신만의 또다른 작품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할 예정이며 2024년초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기억의 조각KT알파가 국내외 판권을 갖고 목영이엔엠이 국내배급을 담당하며 동두천도시개발()(대표이사: 안호섭)과 주식회사 오렌지랩이 센터코인 투자사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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