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최대규모의 보석박람회이자 가장 럭셔리한 쇼로 인정받는 '2023 JCK Luxury Lasvegas'에서 선정한 '전 세계에서 주목하는 열명의 주얼리 디자이너'에 해외 유명 디자이너들과 함께 한국의 주얼리 디자이너 '예명지'가 선정되었다.
오는 6월2일 개최되는 이번행사는 유명 디자이너들의 디자인 철학과 작품을 해외 럭셔리 패션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행사로 럭셔리 산업분야에서 한국의 디자이너들이 인정받고 명품 한류의 가능성을 증명한 의미있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예명지'브랜드는 1998년부터 유니크한 디자인, 앞선 테그놀로지로 21세기 주얼리산업의 파이오니아로 인정받아 '글로벌 100대 명품주얼리 브랜드'에 선정된 바 있다. 또 라인아티스트로 국제무대에서 활동했던 디자이너 예명지 특유의 시그니처인 '입체망사기법' 제품들은 한국적인 선을 닮은 유니크하고 타임리스한 제품들로 예명지 디자이너를 K-주얼리의 대표주자로 활동하게 하는 원동력이라 전한다.
한국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해외에서도 이제 K-주얼리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K-럭셔리의 활성화'가 기대되는 시점이다. 디자이너 예명지는 라스베가스전시 이후 해외에서 인정받은 국내 유일 브랜드라는 자긍심으로 청담동에 있는 '예명지플래그쉽 스토어'를 리뉴얼해 오픈하며 '예명지브랜드'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한편 명품 주얼리 브랜드로서의 행보를 계속해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